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계탕 나눔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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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제2차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 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상반기 운영실적 보고, 복지 사각지대와 지역자원 발굴 방안에 대해 협의체 위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또, 이날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혜숙 금호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100만 원을 지정 기탁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서순옥 민간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이혜숙 금호동장에게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혜숙 금호동장은 “금호동장으로 첫 부임한 기쁨을 보다 뜻 깊게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공공위원장으로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계탕 나눔 행사는 연이은 장마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일 꾸러미를 전달하고,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여름철 건강 수칙 등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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