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호관찰소, ‘장애인 가정 가족촬영 사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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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소장 박해영)는 31일 제주시 장애인 거주시설에 이동스튜디오를 설치해 장애인 가정 11세대에 대한 가족촬영 사회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사회봉사활동은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인 해안유진빌 국민공모제 신청으로 사진 촬영 전문가인 사회봉사대상자의 특기집행으로 진행됐으며 관련경비는 제주보호관찰소와 보호관찰위원 제주시 서부지구에서 지원했다.
제주보호관찰소 박해영 소장은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이 절실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방면의 재능 있는 사회봉사 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보호관찰소는 독거노인, 장애인, 사회적 약자, 일손부족 농가, 복지시설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해 지역사회에 대한 연중 상시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나 제주보호관찰소 방문, 전화(064-728-5151) 등으로 국민공모를 신청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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