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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저소득 장애인에 암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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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리CIL
댓글 0건 조회 824회 작성일 25-02-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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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35세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410명 대상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정두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장애인에게 ‘우체국 암보험’((무)어깨동무보험(2종)) 무료 가입지원을 진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5세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이다.

보장 기간은 20년이고, 가입 1년 경과 후부터 암 진단금을 최대 1,000만 원(소액암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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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전년도 지원 인원(359명)보다 50여 명 늘려 41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험료는 우정사업본부가 전액(2024년 기준 1인당 평균 약 90만 원)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전국의 장애인복지시설·단체 등의 추천서와 장애인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다음달 7일까지 우체국공익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4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6월 중 전국의 우체국을 통해 보험 가입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보험 가입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공익재단 누리집(www.kopf.or.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우체국은 보험 가입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3종의 전용 보험을 운용하고 있다.

보호자의 사망 등 경제적 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생활 보장형(1종), 장애인 사망원인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암에 대한 진단비를 지급하는 암 보장형(2종), 재해로 인한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상해 보장형(3종)이다.

우체국은 장애인 전용보험 외에도 지난 1995년부터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청소년 꿈보험’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보험 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우정사업본부는 79만 명의 공익보험 가입을 지원했으며, 총 지원 금액은 451억 원에 달한다.

우정사업본부 조해근 본부장은 “이번 암보험 가입지원을 통해 저소득 중증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출시 30년을 맞은 우체국 공익보험은 국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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